고전번역원120 百練絲能白 千磨鏡始明 백 번 삶아야지 명주실도 희어지고, 천 번 갈아야지 거울도 밝아지네. 百練絲能白 千磨鏡始明백련사능백 천마경시명 - 이황(李滉 1501~1570) <김응순 수재의 시에차운하다[次韻金應順秀才]> 《퇴계집(退溪集)》(한국문집총간 29집) 2011. 10. 27. 桐千年老恒藏曲... 桐千年老恒藏曲 梅一生寒不賣香 月到千虧餘本質 柳莖百別又新枝 ... 오동나무는 천 년을 늙어도 항상 아름다운 가락을 지니고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으며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본질은 바뀌지 않고 버드나무 가지는 백번 꺾여도 새가지가 돋아난다. - 상촌(象.. 2011. 10. 26. 登鸛鵲樓 ( 王之渙) 登鸛鵲樓 ( 王之渙) 白日依山盡 태양은 서산에 걸리었고黃河入海流 황하는 바다로 흘러가네.欲窮千里目 천리 멀리 더 한껏 보고자 更上一層樓 다시 누각 한 층 더 올라가네. 2011. 10. 12. 讀萬卷, 以立其體, ... 독서와 여행 만권의 책을 읽어 근본을 다지고 사방을 유람하여 활용할 능력을 기른 뒤에 대장부의 할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讀萬卷, 以立其體, 遊四方, 以達其用, 然後大丈夫之能事畢矣. 서거정(徐居正 1420~1488) , 송이서장시서(送李書狀詩序)〉《사가집(四佳集)》 2011. 10. 8. 이전 1 2 3 4 5 6 7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