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작가231 2025 이민지 자기설명서 안녕하세요. (먹빛춤사위 • 혜당) 이민지(李玟知)입니다.사유하는 時空 속에서...저는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한글을 매개체로 한 문자추상과 성명추상을 작업하며, ‘붓과 먹’을 벗 삼아 사유하는 時空 속에서 '나'를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예술 나를 찾아가는 여정'저는 일상 속에서 나의 본성이 미소 짓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서예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마음의 그림(書心畵也)이자, 나를 비추는 거울(書如其人)입니다.붓끝에서 그려진 한 자 한 자는 내면의 감정과 철학을 표현하는 창이 됩니다.성명추상, 이름을 그리다저의 작업은 단순한 문자 조형이 아닌, 감성과 사유가 스며든 하나의 세계입니다. 특히 성명추상(姓名抽象)은 제 정체성을 녹여낸 작업으로, 이름이라는 틀 속에 숨겨진 제 모습을 추상의 언.. 2025. 3. 20. 2025 혜당서예 교육활동 혜당서예 – 행복을 담다1:1 수업 & 소수 정원 수업• 요일: 월, 화, 목, 금, 토• 수업 선택: 주 1회 또는 주 2회혜당서실 수업 구성• 성인부: 정원 1~3인• 학생부: 정원 1~4인• 방식: 소수 정원 수업 또는 개인 수준별 1:1 맞춤 수업>수업 목표혜당서예는 고법(古法)을 근간으로 창신(創新)을 이루었던 전통적 학서 방법을 기초 과정에 접목합니다.임서는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예리한 관찰력과 사고력, 해석력이 총동원되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임서가 창작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언제나 창작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역할을 함을 깨닫고, 각자가 지닌 아름다운 선(線) 앞에서 행복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수업 진행 방법기본 자세와 집필법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이론과 실기를 병행합니다.. 2025. 2. 8. 自然• 靜樂 自然 靜樂네가 그냥 그러하니나도 조용히 즐긴다바람은 스치고눈은 내려 쌓이며시간은 머물다 사라진다.말하지 않아도모든 것이 그대로 흘러가니나는 그저 고요히 바라볼 뿐.Serene Joy in NatureYou simply are,so I quietly rejoice.The wind brushes past,snow falls and piles up,time lingers, then fades away.Without a word,everything flows as it is,and I just watch in silent peace.20250206 ©hyedang 2025. 2. 6. '을영비(乙瑛碑)2차 임서 중...' 토요 반, 한 선생님 수업 중에 담은 '묵향 ' 한글 정음체 (고체)와 호태왕비 (好太王碑)임서로 기초 과정을 다지시면서 예서 장천비(張遷碑) 와 을영비(乙瑛碑) 1차 완임하신 후, 현재 을영비 2차 임서 (小字쓰기 연습) 중이신 한 선생님~올여름, 역대 폭염 속에서도 한 자, 한자, 성심을 다하시는 모습이 참 흐뭇하고 멋지셔서 선생님의 지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스토리에 공유합니다^^나날이 깊어지는 먹빛처럼 선생님의 하루하루도 아름답게 빛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2024. 8. 24. 이전 1 2 3 4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