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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원120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대그림자가 뜰을 쓸고 있네그러나 먼지 하나 일지 않네 달이 물밑을 뚫고 들어갔네 그러나 수면에는 흔적 하나 없네 출전:金剛經五家解 水流任急境常靜, 물살 급히 흘러도 주변 경계 늘 고요하고, 花落雖頻意自閑. 꽃잎 자주 떨어져도 마음 저절.. 2011. 11. 22.
朝來風急雨濛濛... 朝來風急雨濛濛 錦繡千林一半空 已作漫山秋色了 殘紅與泛碧溪中 거센 바람 부는 아침 부슬비 내리더니 수놓은 비단 같던 수풀 절반은 비었네 이미 온 산은 가을빛을 거두고서 남은 붉은 잎을 푸른 물에 띄우네 최립(崔岦 1539~1612) 〈비온 뒤[雨後]《간이집(簡易集)》(한국문집.. 2011. 11. 7.
爲官擇人 是其爲公之大者 ... 관직에 맞춰 사람을 고르는 것은 크게 공정한 것이오, 사람에 맞춰 관직을 고르는 것은 크게 삿된 것이다. 爲官擇人 是其爲公之大者 爲人擇官 是其爲私之大者 위관택인 시기위공지대자 위인택관 시기위사지대자 - 유인석(柳麟錫 1842~1915) 〈한등만필(寒燈蔓筆)〉,《의암선생문집(毅菴先.. 2011. 11. 2.
敎學相長 (雖有嘉肴, 弗食, 不知其旨也. 雖有至道, 弗學, 不知其善也. 是故學然後知不足, 敎然後知困. 知不足, 然後能自反也, 知困, 然後能自强也. 故曰, 敎學相長也. <兌命>曰, 斅學半, 其此之謂乎.)[禮記,學記] 비록 맛있는 요리가 있어도 먹어보지 않으면 그 맛을 모른다. 비록 지극히 ..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