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字香 書卷氣/五言唐音· 七言唐音(全)9 送元二使安西 : 王維 王維 (왕유 : 701~761) 자는 마힐(摩詰) 산서성(山西省) 태원(太原)사람. 일찍부터 문명(文名)이 높았다. 특히 기왕(岐王)의 사랑을 받았으며 개원(開元)9년(721)진사에 합격하여 태악승(太樂丞)이 되었다. 개원22년(734) 정구령(張九齡)이 재상이 되어 그를 우습유(右拾遺)로 발탁한 후로,감찰어사,고부낭중(庫.. 2008. 6. 9. 2. 賀知章- 回鄕遇書 回鄕遇書 (회향우서) 少小離鄕老大回 소소이향노대회 鄕音無改鬢毛衰 향음무개빈모쇠 兒童相見不相識 아동상견불상식 笑問客從何處來 소문객종하처래 ***젊고 어려서 고향을 떠났다가 늙음이 커져서(많이 늙어서) 돌아오니 고향말소리는 고쳐짐이(변함이) 없는데 머리털만 쇠였더라 아이들이.. 2008. 4. 28. 1. 賀知章 - 采蓮曲 1. 賀知章(하지장:659~744) 산음(山陰)사람.자는 계진(季眞).술을 좋아하고 문사를 잘 지었으며 초서와 예서를 잘 썼다. 開元중에 禮部侍郞(예부시랑)겸 集賢院學士(집현원학사)가 되었다.太子賓客(태자빈객)을 지내고 秘書監(비서감)이 되었다. 만년에 더욱 放誕(방탄)해서 스스로 ‘四明狂客’(사명광객.. 2008. 4. 24. 其二(그 두번째 시라) 昭君拂玉鞍하니 왕소군이 옥안장을 떨치니 上馬帝紅頰이라 말에 오름에 붉은 빰에 눈물이 흐르네 今日漢宮人이 오늘은 한나라 궁인이 明朝胡地妾이라 내일은 오랑캐의 첩이라네 (감상) 왕소군이 비록 화려하기 이를데 없는 옥으로 된 안장을 떨치며 말에 올라타나 가기 싫은 마음에 구슬같은 눈물이.. 2008. 4.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