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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二(그 두번째 시라) 昭君拂玉鞍하니 왕소군이 옥안장을 떨치니 上馬帝紅頰이라 말에 오름에 붉은 빰에 눈물이 흐르네 今日漢宮人이 오늘은 한나라 궁인이 明朝胡地妾이라 내일은 오랑캐의 첩이라네 (감상) 왕소군이 비록 화려하기 이를데 없는 옥으로 된 안장을 떨치며 말에 올라타나 가기 싫은 마음에 구슬같은 눈물이.. 2008. 4. 5.
김인후 김인후 (金麟厚) (1510 ~ 1560) 조선 중기의 문신·유학자로 「坡州邑誌』에 기록되어 있다. 자는 厚之, 호는 河西·湛齋, 본관은 蔚山, 금구현 훈도 丸의 손자이며, 참봉 齡의 아들이다. 김인후는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알려졌다. 8세 때 당시 전라도관찰사 趙元紀와 함께 聯句를 지었고, 조원기가 錢·穀.. 2008. 4. 5.
백련초해(百聯抄解) 백련초해(百聯抄解) 조선시대 하서 김인후가 찬했다고 전하는 백련초해(百聯抄解)는 아동들의 한시 학습을 위해 각종 시집들에서 주옥 같은 7언 연구(대구) 100연(聯)을 모아 엮은 것으로, 순박하고 정겨운 시구로 가득찬 더없이 맑고 천진한 글이다. 거짓과 허물의 진세(塵世)라 이에 따른.. 2008. 4. 5.
“去年以晩學大雲二書寄來 .. 제목 : 완당세한도/출처 : 도서출판 예경 세한도는 추사(秋史)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생활 중에 그의 제자 우선(藕船) 이상적(李尙迪)의 한결같은 마음에 감격하여 그려 보낸 작품입니다. “去年以晩學大雲二書寄來 今年又以藕耕文編寄來 此皆非世之常有 購之千萬里之遠 積有年而得之 非一時之事也 .. 2008.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