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원/고전명구.명시66 재앙의 조짐 고전명구 - 백 스물 다섯 번째 이야기 재앙의 조짐 2010. 8. 5. (목) 무릇 재앙이 일어나는 것은 일어나는 날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夫禍之作, 不作於作之日. 부화지작, 부작어작지일. - 한여유(韓汝愈 1642~1709), 《둔옹집(遁翁集)》 〈통감이 위열왕 23년에 시작하는 것에 대하여[通鑑始於威烈 王二十三年].. 2010. 8. 9. 김매지 않으면 무엇을 거둘까? 김매지 않으면 무엇을 거둘까? 들판에 좋은 싹이 자라지만 김매지 않으면 무엇을 거둘까? 野有良苗 非芸何穫 야유양묘 비운하확 - 김윤식(金允植),〈선난후획잠(先難後獲箴)〉, 《운양집(雲養集)》 [해설] 조선 말기 학자 운양(雲養) 김윤식(金允植 1835 ~ 1922)의 문집 《운양집(雲養集)》에 실린 선 난후.. 2010. 6. 10. 일침(一針)을 가하기 어렵다면 입을 꽉 다물라. 일침(一針)을 가하기 어렵다면 입을 꽉 다물라. 2010. 일침을 가하기 어렵다면 입을 꽉 다물라. 難施一針 可法三緘 난시일침 가법삼함 - 조관빈(趙觀彬), 〈신구잠(愼懼箴)〉,《회헌집(悔軒集)》 [해설] 위 글은 조선 후기의 문신 회헌(悔軒) 조관빈(趙觀彬 1691 ~ 1757)의 문집에 실린 신구잠(愼懼箴)의 일부.. 2010. 2. 25. 혼자만 즐길 게 아니라 혼자만 즐길 게 아니라 가슴속의 즐거움을 미루어서 사물에 미치면 천지 만물이 모두 나와 일체이니, 어느 한 가지도 나의 즐거움 가운데에 있지 않는 것이 없다. 自其胷中之樂 推而至於及物, 則天地萬物 猶吾 자기흉중지락 추이지어급물, 즉천지만물 유오 一體 無一不在吾樂之中. 일체 무일부재오락.. 2010. 2. 12.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