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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원/고전명구.명시66

해야 할 말만 하자 해야 할 말만 하자 2010. 1. 7. (목) 말해선 안 될 것을 말한다면, 이는 말이 품격을 잃은 것이요 행해선 안 될 것을 행한다면, 이는 행동이 품격을 잃은 것이다 不當言而言, 是言而失格也. 不當行而行, 是行而失格也. 부당언이언, 시언이실격야. 부당행이행, 시행이실격야. - 유만주(兪晩柱, 1755~1788),〈청언.. 2010. 1. 11.
높은 사람 되기는 쉬워도 좋은 사람 되기는 어렵다. 높은 사람 되기는 쉬워도 좋은 사람 되기는 어렵다. 2009. 12. 31. (목) 높은 사람 되기는 쉬워도 좋은 사람 되기는 어렵다. 爲貴人易 爲好人難 위귀인이 위호인난 - 이재(李縡 1680 ~ 1746),〈선비묘지(先妣墓誌)〉,《도암집(陶菴集)》 [해설] 위 글은 도암(陶菴) 이재(李縡)가 숙종 28년(1702) 알성문과(謁聖文科).. 2009. 12. 31.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 2009. 12. 17. (목) 군자는 남의 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고 소인은 남의 악을 드러내기를 좋아한다. 현달한 사람은 항상 남도 현달하기를 바라고 곤궁한 사람은 항상 남도 곤궁하기를 바란다. 훌륭한 사람은 남의 장점을 듣기를 좋아하고 용렬한 사람은 남의 단점을 듣기를 좋아한다. .. 2009. 12. 17.
40. 사물을 대하면서 고전명구 040 사물을 대하면서 세상의 사물은 귀하다고 지나치게 좋아해서도 안 되고 하찮다고 지나치게 버려두어도 안 된다. 天下之物 貴不可偏愛 賤不可偏棄 천하지물 귀불가편애 천불가편기 - 이희경(李喜經)의 《설수외사(雪岫外史)》중에서 해설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연암(燕巖) 박지원(朴..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