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원/고전명구.명시66 021백발은 시에 쓰이면 새롭고 고전명구 021 백발은 시에 쓰이면 새롭고 백발은 미인들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시에 쓰이면 새롭고 부귀는 세인들이 좋아하는 것이지만 시에 들어오면 누추하다 白髮花林所惡而用於詩則新 富貴世情所喜而入於詩則陋 - 이수광(李수¹光), 《지봉유설(芝峯類說)》 1) 수 : 目+卒. 눈이 밝고 맑음. 해설 .. 2008. 8. 19. 020이상(理想)을 드높여라 고전명구 020 이상(理想)을 드높여라 이상(理想)을 드높여라. 송골매 하늘 높이 날아오르듯. 기개를 떨쳐라. 신마(神馬)가 재갈을 물리치듯. 志尙要激昻 意氣要奮發 激昻則如霜¹鶻之橫雲霄² 奮發則如神駒之謝銜橛³ - 최창대(崔昌大), ‘막힘없음에 대하여[達箴]’, 《곤륜집(昆.. 2008. 8. 5. 019 그릇의 크기에 따라 고전명구 019 그릇의 크기에 따라 그릇이 큰 사람은 작게 받아들일 수 없고 器之大者 不可以小受 그릇이 작은 사람은 크게 받아들일 수 없다 器之小者 不可以大受 - 이승소(李承召:1422~1484) '경해당기(傾海堂記)' 중에서 해설 이 글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이승소가 홍윤성(洪允成)의 국량을 높이 평가하.. 2008. 7. 25. 018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고전명구 018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보리밥 뻣뻣하다 말하지 마라. / 毋曰麥硬 앞마을에선 불도 못 때고 있으니. / 前村未炊 삼베옷 거칠다 말하지 마라. / 毋曰麻추_1) 헐벗은 저들은 그마저 없으니. / 視彼赤肌 - 정약용(丁若鏞), '사치를 경계하는 글[奢箴]',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1) '추'.. 2008. 7. 2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