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16 4) 宋之問 - 度漢江 - 한강을 건넘 嶺外音書斷이요 고개밖에는 소식이 끊어졌고 經冬復歷春이라 겨울이 가고 봄도 지났다네 近鄕情更怯하니 정겨운 고향이 가까워지나 다시 겁이 나니 不敢問來人이라 감히 앞에 오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지도 못한다네 (감상) 송지문이 장역지(張易之)를 사귀었다 하여 연좌되어 용주(龍州)의 참군.. 2008. 3. 18. 3. 宋之問 - 早發韶州 (아침에 소주를 출발함) 綠樹秦京道 푸른나무 우거진 곳은 진나라 서울의 길이었고 靑雲洛水橋 녹음은 낙수다리에 드리워져 있네 故園長在目 옛날 고향 동산에 눈길을 오래도록두니 魂去不須招 정신이 나갔지만 일부러 부를 필요는 없다네 (감상) 소주땅에서 출발할 때에 서쪽으로 푸른 나무가 겹겹이 우거진 곳은 진(秦)나.. 2008. 3. 18. 2. 宋之問 - 別杜審言 : 두심언을 작별함 別杜審言 臥病人事絶하니 嗟君萬里行이라 河橋不相送하니 江樹遠含情이라 병들어 누워서 인사도 못하니 슬프다. 그대가 멀리 떠나네 하수다리에서 서로 전송을 하지 못하니 멀리 강의 나무에 우리의 정이 걸린 것 같구나. (감상) 절친한 친구 두심언이가 멀리 길을 떠남에, 참으로 하수의 다리 너머.. 2008. 3. 18. 1. 宋之問 - 途中寒食 馬上逢寒食(마상봉한식) 途中屬暮春(도중속모춘) 可憐江浦望(가련강포망) 不見洛橋人(불견낙교인) 말 위에서 한식날을 맞이했으니, 나그네길 가는 중에 늦봄 되었네. 애석케도 강 포구를 바라보자니, 낙교(洛橋) 위에 사람들은 보이지 않네. 한식에는 성묘를 하는 풍습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2008. 3. 18. 이전 1 ··· 220 221 222 223 224 225 226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