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금석기(金石氣)
【용어설명】
‘금(金)’은 옛 동기인 종과 솥 위에 주조한 문자이고, ‘석(石)’은 비갈에 새긴 글씨이다. 이는 모필을 사용하여 쓴 글씨가 주조하고 새겨서 나온 글자처럼 질박하고 고졸한 기식을 갖춘 것을 가리킨다.
【원문인용】
吳昌碩跋《張廷濟書徐君墓誌銘稿》: “청의(張廷濟) 노인의 단정한 해서는 신채가 구양순과 저수량의 사이에 있어서, 광채가 크게 빛나고 순수함에 금석기가 있다. [淸儀老人端楷, 神在歐褚之間, 光彩奕奕, 純乎金石氣].”
출처 : 한국서학연구소
글쓴이 : 해연 김영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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