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16 "힘 좀 빼!"^^ '백수의 왕' 호랑이는 어느 날 바위 위에 홀로 앉아 있는데 문득 고민이 생겼다. 주위의 모든 동물들은 하나같이 자기만 나타나면 쏜살같이 도망가는데 자기가 사라질 때만 기다렸다. 호랑이는 "이렇게 힘이 세고, 모두가 나를 보면 절을 하고, 모두 내 앞에 와서 쩔쩔매며 내 말을 듣는데 왜 내가 나타.. 2008. 6. 25. 7. 信忠掛冠-신충이 갓을 걸다 7. 信忠掛冠-신충이 갓을 걸다 新羅孝成王,潛邸時 與 賢士信忠,圍棋於柏樹下,嘗 謂曰:“他日 잠저 위기 約忘卿,有如柏樹,, 信忠,興拜,隔 數月,王 卽位,賞 功臣,忘忠 而不第之,忠怨而作歌,貼於柏樹,樹忽 黃悴,王 怪 便審之,得 첩(붙을첩) 황췌(파리할췌) 歌獻之,王 大驚曰;“萬機 鞅掌,幾 忘乎 角弓... 2008. 6. 20. 백련초해(百聯抄解)(13장) 97-104 97. 風驅木落收山色 鴈倚霜寒惹塞 풍 구 목락 수 산색 안 의 상한 야 새정 (鴈은雁의 仝字) 풍이 목락을 구하니 산색을 수하고 안이 상한에 의하니 새정이 일어나더라 98. 夜簷風靜蛛懸月 秋水天空鷺踏星 야첨 풍정 주 현월 추수 천공 로 답성 밤 처마에 바람이 (정)고요하니 거미줄.. 2008. 6. 20. 014 새들의 목소리 경연 고전의 향기014 새들의 목소리 경연 꾀꼬리와 비둘기 그리고 무수리는 서로들 제 목소리가 좋다고 승부를 다퉜다. 승부가 나지 않자 상의한 끝에 어른을 찾아가 심사를 받기로 합의했다. 모두들 “황새라면 괜찮다!”고 말했다. 그런데 꾀꼬리는 제 목소리가 신비하다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 터라 .. 2008. 6. 19. 이전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