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법탐원50

석전 황욱(1898~1993년)/(스크랩) 석전 황욱(1898~1993년) 1898년 고창에서 만석군의 자식으로 태어난 황욱은 6세때부터 붓을 잡은 한학자 이자 서예가입니다. 무명의 서예가로 지내다 1973년 결혼 60주년 기념 전시회를 주위의 권유로 그의 나이 75세에 전시회장이나 겔러리가 아닌 다방에서 첫 전시회를 열게 됩니다. 75세의 나이에 처음으.. 2010. 3. 11.
[스크랩] 11. 천계직표(魏, 鍾繇) 11. 薦季直表(魏, 鍾繇) 한나라 말과 삼국시대는 서체 변천이 가장 격렬한 시기였다. 우리들은 현재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서체인 해서와 행서 그리고 금초 등이 모두 이 시기에 온양(醞釀)되어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 시기에는 역사상 유명한 대서예가들이 많이 나타났는데 종요(鍾繇)가 그 가운.. 2010. 2. 19.
[스크랩] 10. 장천비(漢) 10. 張遷碑(漢) 옛사람이 생각하길 한비의 묘함은 바로 “각 비가 한결같이 기이함을 갖추어 나왔으나 같음이 없다(每碑備出一奇, 莫有同者).”라는 데에 있다. 이른바 당해(唐楷)의 서풍은 거의 모두가 한비에서 그들 각자의 그림자를 찾을 수 있다. 그 가운데서도 <석문송>, <예기비>, <조전.. 2010. 2. 19.
[스크랩] 9. 조전비(漢) 9. 曹全碑(漢) 한나라 비에서 서예가 가장 수려하고 전아한 것은 단연 <조전비>가 으뜸이다. <조전비>의 전체 명칭은 <한합양령조전기공비(漢郃陽令曹全紀功碑)>이고, 또한 <조경완비(曹景完碑)>라고도 하며 동한 중평(中平) 2년(185)에 새겼다. 비의 전면은 행마다 45자씩 20행을 .. 201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