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字香 書卷氣30 2. 宋之問 - 別杜審言 : 두심언을 작별함 別杜審言 臥病人事絶하니 嗟君萬里行이라 河橋不相送하니 江樹遠含情이라 병들어 누워서 인사도 못하니 슬프다. 그대가 멀리 떠나네 하수다리에서 서로 전송을 하지 못하니 멀리 강의 나무에 우리의 정이 걸린 것 같구나. (감상) 절친한 친구 두심언이가 멀리 길을 떠남에, 참으로 하수의 다리 너머.. 2008. 3. 18. 1. 宋之問 - 途中寒食 馬上逢寒食(마상봉한식) 途中屬暮春(도중속모춘) 可憐江浦望(가련강포망) 不見洛橋人(불견낙교인) 말 위에서 한식날을 맞이했으니, 나그네길 가는 중에 늦봄 되었네. 애석케도 강 포구를 바라보자니, 낙교(洛橋) 위에 사람들은 보이지 않네. 한식에는 성묘를 하는 풍습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2008. 3. 18.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