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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당서실 묵향일기/서실이야기

#윤지의 여름낮 [혜당서예 묵향일기]

by 혜당이민지 2016. 7. 28.

 

서실 꼬맹이 윤지의 글씨쓰는 모습에 
제 가슴이_찡♡^^♡

참 대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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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름에 관한 시를 함께 찾아서

담아보자 했더니

저에게 이리도 이쁜 모습을 선물합니다...

 

넘 예뻐요...저도 이처럼 이쁠까...요...ㅎㅎ

"여름 낮" 덕분에 참 상큼합니다----------0728 / 2 pm

 

 

'서정숙 님의 여름 낮'

 

꽃들이 덥다고

"아이,더워!"

졸라대니까

나비가 펄럭펄럭

부채질해요

 

새들이 덥다고

"아이, 더워!"

졸라대니까

나뭇잎이 찰랑찰랑

부채질해요

 

 

'시간은 이처럼 쉼 없이 흘러가지....'

너의 이 모습에

감사하는 오늘이구나...

고맙다...끝까지 흔들리지 않아서... 2:45pm

 

 

이 더운 날에  먹을 갈아
좋아하는 글을 쓰는 모습을 보니 참 사랑스러워 담아봅니다...

#201607쉼표 #혜당서실 #여름향기 #윤지의여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