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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번역원/고전명구.명시

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by 혜당이민지 201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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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影掃階塵不動 月穿潭底水無痕

대그림자가 뜰을 쓸고 있네

그러나 먼지 하나 일지 않네

달이 물밑을 뚫고 들어갔네

그러나 수면에는 흔적 하나 없네

출전:金剛經五家解





水流任急境常靜, 물살 급히 흘러도 주변 경계 늘 고요하고,


花落雖頻意自閑. 꽃잎 자주 떨어져도 마음 저절로 한가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