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17 022 오면 다시 가고 고전명구 022 오면 다시 가고 사물은 오면 가지 않음이 없고 때는 가면 돌아오지 않음이 없다 物無有來而不往 時無有往而不復 - 윤원거(尹元擧 : 1601~1672), ‘가면 돌아오지 않음이 없다[無往不復]’ 해설 음양(陰陽)으로 설명되는 천지자연의 이치로 볼 때, 사물이건 시간이건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 2008. 8. 19. 021백발은 시에 쓰이면 새롭고 고전명구 021 백발은 시에 쓰이면 새롭고 백발은 미인들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시에 쓰이면 새롭고 부귀는 세인들이 좋아하는 것이지만 시에 들어오면 누추하다 白髮花林所惡而用於詩則新 富貴世情所喜而入於詩則陋 - 이수광(李수¹光), 《지봉유설(芝峯類說)》 1) 수 : 目+卒. 눈이 밝고 맑음. 해설 .. 2008. 8. 19. 020이상(理想)을 드높여라 고전명구 020 이상(理想)을 드높여라 이상(理想)을 드높여라. 송골매 하늘 높이 날아오르듯. 기개를 떨쳐라. 신마(神馬)가 재갈을 물리치듯. 志尙要激昻 意氣要奮發 激昻則如霜¹鶻之橫雲霄² 奮發則如神駒之謝銜橛³ - 최창대(崔昌大), ‘막힘없음에 대하여[達箴]’, 《곤륜집(昆.. 2008. 8. 5. 021친구를 부르는 방 고전의 향기021 친구를 부르는 방 이 서재는 내 친구 성중(成仲)의 거처이다. 내도(來道)라는 이름은 ‘도보(道甫)가 찾아오게 하는 방’이라는 뜻으로 붙였다. 여기서 도보는 곧 나로서, 원미(元美) 왕세정(王世貞)의 내옥루(來玉樓)와 사백(思白) 동기창(董其昌)의 내중루(來仲樓)¹에서 의미를 가져다 .. 2008. 8. 5. 이전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2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