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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때에 맞게 말하고 때에 맞게 행하라 고전명구 024 때에 맞게 말하고 때에 맞게 행하라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이면 움직여도 허물이 없고 말해야 할 때 말하면 말해도 후회가 없다 當動而動 動亦無尤 / 當言而言 言亦無吝 당동이동 동역무우 / 당언이언 언역무린 - 유도원(柳道源), ‘해야 할 일 네 가지[四當箴]’ 중에서, 《노애집(蘆厓集)》 2008. 8. 28.
백련초해(百聯抄解)(14장) 105-112 14장 (105-112) 105.山深鷰子窺巢晩 日暖魚兒隔水浮 산심 연자 규소만 일난 어아 격수부 산이 깊으니 제비새끼가 둥지를 엿보는것이 더디고 해가 따뜻하니 고기새끼가 물 건너에서 뜨더라 106.何來短角傷心盡 舊處殘花滿眠飛 하래 단각 상심진 구처 잔화 만면비 어디에서 오는지 짧은 피리소리는 마.. 2008. 8. 27.
024 아버지와 아들 고전의 향기024 아버지와 아들 집요한 성격은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비슷하여 그들 사이에도 서로 양보하지 않을 때가 있다. 어쩌면 그리 심할까? 서계(西溪) 박세당(朴世堂)과 그 아들 정재(定齋) 박태보(朴泰輔)는 사사건건 의견이 갈려서 서로가 제 의견을 내세우느라 서로 져본 적이 없다. 소사.. 2008. 8. 26.
023 나는 재주와 지혜가 낮아서 고전명구 023 나는 재주와 지혜가 낮아서 나는 재주와 지혜가 낮아서 일을 대할 때마다 더욱 노력하였더니, 다행히 큰 허물이 없었다. 吾才智下 每臨事加勉 幸無大過 - 허목(許穆), 《기언(記言)》 중에서 해설 위 글은 미수(眉수)¹ 허목이 평소 교유하였던 사심(師心) 이정호(李挺豪 : 1578~1639)의 말을 .. 2008.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