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hyedang00127 나도 그렇게 흘러가자 흐르는 선율에 내 마음도 따라 흐르는 시간의 여정~ 넘실대는 강물의 흐름이 질곡의 역사를 보여주듯 인생의 삶이 우리를 속이더라도 흘러가는 강물처럼 흐르게 하자 슬픔이 나를 덮쳐도 고난이 나를 치고 가도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는 흐름의 법칙에 우리의 몸을 맡기자 좀 아프면 어떠랴? 좀 성.. 2008. 7. 15. 부패인간 대 발효인간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 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 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 2008. 7. 11. 배가 너무 고파서 빵을 한조각 훔친 아이... 배고픔에 굶주린 어린아이가 빵 하나를 훔쳐 먹었다고 이슬람 법에 따라 처벌하는 장면... 이 아이는 자신이 빵을 훔친 사실이나 알까.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어린 애가 빵을 훔칠 생각을 하였을까. 그저 너무나 배가고파서.. 앞에 놓여 있는 빵을 아무생각 없이 집은 건 아닐까... 2008. 7. 11. 미소(Le Sourire)" '어린 왕자'라는 아름다운 책을 쓴 안톤 드 생떽쥐베리는 체험을 바탕으로 한 "미소(Le Sourire)"라는 단편소설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전투 중에 적에게 포로가 되어서 감방에 갇혔습니다. 간수들의 시선과 거친 태도로 보아 얼마 후 처형될 것이 분명했습니다. 포로는 극도로 신경.. 2008. 6. 2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