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일상 깨우기/photo by ㅇ ㅣ ㅁ ㅣㄴ ㅈ ㅣ71 내가 그곳에 있었기에... 내가 그곳에 있었기에 너희는 먹빛으로 담겨진거야 참...곱더라...너희들 빛깔 보고..또 보고... 그렇게 너희를 사랑할께...고맙다.. *나무의 속마음을 이젠 알겠죠? 언제나 그들을 향해 있었다는것을... 지금은 서로를 담고 있으니 더 고요할 밖에... 사진: ㅇ ㅏ ㅅ ㅏ ㅁ ㅗ ㅣ 2012. 12. 1. 해가 뜨면 달이 지고... 해가 뜨면 달이 지고산 깊으면 물이 차네.日上月下 山深水寒 [白隱禪師] 이천십이년 일월 칠일에 담아놓은 백은선사 시를 다시 되뇌이며... 나홀로 가득하던 웃음소리 한장 먹빛되어 은은히 퍼질꺼나.... ...........한 호흡....쉬어가자...... 2012. 11. 29. 가을 낮달 가을 낮달그리고 취해가는 회색빛....그것이 그날 내가 멈춘 이유 ....오늘 그 자리가 어디신지요... 2012. 10. 31. 헤이리.... 2012. 9. 2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