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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당서실 묵향일기/서실이야기

"恩高如天 德厚似地"

by 혜당이민지 2020. 11. 21.




#기특하고 대견한 꼬맹이들
#恩高如天 德厚似地"

"서예 시간이 참 좋다"는 큰형^^
강우(초6)는 현재, '사자소학'을
'해서(楷書) 기초 획'을 연습하며 익히고 있고,
뜻풀이는 '한글 고체'로 복습하고 있답니다.

"시간은 그냥 흘러가지 않는다"는
말이 새록새록 짙어가는 요즘...

주 1 회지만 , 묵향과 함께하는 모습이
점점 깊어가는 것 같아
흐뭇한 마음에 담아 보았습니다~

#혜당이민지쉼표 #2020막간
사진: 20201121 서실에서 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