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 진면목은 題跋속에 숨었나니… |
2007-10-03 07: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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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추사는 그림 왼쪽의 제발을 통해 유배 중인 자신을 잊지 않고 책을 보내 주는 제자 이상적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추사의 제발 왼쪽으로 한국인과 중국인 20명이 쓴 감상문 제발이 11m에 걸쳐 붙어 있고 그림 오른쪽에는 ‘완당세한도’라는 제목이 표지처럼 붙어 있다. 모두 후대에 표구한 것이다. (아래) ‘세한도’의 맨 뒷부분에 붙어 있는 위당 정인보의 제발. 위당이 1949년 작품을 감상한 뒤 쓴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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