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2 2025 먹빛춤사위 이민지. 자기설명서 안녕하세요. 먹빛춤사위, 이민지(惠堂 李玟知)입니다. 사유하는 時空 속에서...저는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한글을 매개체로 한 문자추상과 성명추상을 작업하며, ‘붓과 먹’을 벗 삼아 사유하는 時空 속에서 '나'를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예술 나를 찾아가는 여정'저는 일상 속에서 나의 본성이 미소 짓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서예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마음의 그림(書心畵也)이자, 나를 비추는 거울(書如其人)입니다.붓끝에서 그려진 한 자 한 자는 내면의 감정과 철학을 표현하는 창이 됩니다.성명추상, 이름을 그리다저의 작업은 단순한 문자 조형이 아닌, 감성과 사유가 스며든 하나의 세계입니다. 특히 성명추상(姓名抽象)은 제 정체성을 녹여낸 작업으로, 이름이라는 틀 속에 숨겨진 제 모습을 추상의 언어로.. 2025. 4. 27. 自然• 靜樂 自然 靜樂네가 그냥 그러하니나도 조용히 즐긴다바람은 스치고눈은 내려 쌓이며시간은 머물다 사라진다.말하지 않아도모든 것이 그대로 흘러가니나는 그저 고요히 바라볼 뿐.Serene Joy in NatureYou simply are,so I quietly rejoice.The wind brushes past,snow falls and piles up,time lingers, then fades away.Without a word,everything flows as it is,and I just watch in silent peace.20250206 ©hyedang 2025.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