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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선물 / 내일을 준비하며... 오늘 밤,또 하나의 인연을 조용히 기억의 노트에 눌러 담으며...내일 있을 마지막 수업을 준비하고정리한다.'서예는 결국,사람의 마음과 마음 사이를 잇는가장 조용한 길.''글자를 따라 마음의 결을 느끼는 그 길 위에 함께 걷는 이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무더운 여름날,묵향을 가까이하는 모든 분께작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사진: 3년간의 한국 일정을 마치고고국(독일)로 곧 떠나신다는 Drik 님과 딸 마유미의 서예 체험 & Studio HBC에서 열린 굿바이 잼 공연.처음 서예 수업에서 붓을 쥐고,한 획 한 획 마음을 담아내던 그 순간이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며칠 뒤,딸 Mayumi 님과 함께 다시 찾아오셨고,그날 그분이 정성껏 써 내려간 ‘존경’이란 글자엔 한국에서 함께해온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2025. 7. 26.
"사월의 끝자락, 기억을 물들이다" 사월의 기억새벽 감성에 물들이며,사월을 고이 접습니다.♡새벽 고요 속,마음을 담아 피워낸 꽃빛.사월의 끝자락, 온기를 닮은 붓결로 기억을 남깁니다.•••오늘도 감사합니다."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거처하셨다."요한1:1420250430 ©hyedang#SOLD 소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성작업 #먹빛춤사위#혜당이민지 #이민지마리스텔라#사월마무리 #손그림부채 #봄감성 #멋 2025. 4. 30.
2025 먹빛춤사위 이민지. 자기설명서 안녕하세요. 먹빛춤사위, 이민지(惠堂 李玟知)입니다. 사유하는 時空 속에서...저는 전통서예를 바탕으로 한글을 매개체로 한 문자추상과 성명추상을 작업하며, ‘붓과 먹’을 벗 삼아 사유하는 時空 속에서 '나'를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예술 나를 찾아가는 여정'저는 일상 속에서 나의 본성이 미소 짓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서예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마음의 그림(書心畵也)이자, 나를 비추는 거울(書如其人)입니다.붓끝에서 그려진 한 자 한 자는 내면의 감정과 철학을 표현하는 창이 됩니다.성명추상, 이름을 그리다저의 작업은 단순한 문자 조형이 아닌, 감성과 사유가 스며든 하나의 세계입니다. 특히 성명추상(姓名抽象)은 제 정체성을 녹여낸 작업으로, 이름이라는 틀 속에 숨겨진 제 모습을 추상의 언어로.. 2025. 4. 27.
보도기사_혜당 이민지 展 숨,하나! 숨, 둘... 0305~0331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혜당 이민지 작가, 비우고 다시 채우는 문자 추상 '숨, 하나! 숨, 둘...' 초대 개인전 - 엔사이드한글을 활용한 문자추상 작품으로 독창적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는 혜당 이민지 작가는 2024년 3월 5일(화) ~ 3월 31일(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한글갤러리에서 '숨, 하나! 숨, 둘...' 타이틀...www.reporternside.com 금요저널http://www.thesejong.tv/html/view.html?idx=633463 혜당 이민지 작가, 비우고 다시 채우는 문자 추상 '숨, 하나! 숨, 둘...' 초대 개인전혜당 이민지 작가, 초대 개인전www.thesejong.tv 통합뉴스http://www.tonghabnews.co.. 202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