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던 이 마음. 얼마나 흐믓했는지 아실까'
지난해 9월. 서실에 입문하여 기초 선긋기 하시던 회원님.
한글. 자음과 모음을 쓰시며
나름 힘겨웠던 시간을 잘 이겨내시고
오늘 처음.
전지(130*70)에 500자 넘는 글을 3시간 넘어 완성하시곤
스스로 어찌나 대견해 하시던지.
마지막 한 자 남겨두고
이 순간을 기념하고 싶다 하시기에... 찰칵!
.
.
.
'혜당서실 묵향일기 > 서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해 福 많이 많이 받으세요~ (0) | 2015.12.30 |
---|---|
첫 눈 오신 날 (0) | 2015.12.02 |
문방사우 앞에서 (0) | 2013.04.23 |
문방사우 앞에서... (0) | 2013.04.23 |
함께한 시간 #혜당서실 #혜당서예 (0) | 2013.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