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젊은 수행승이 지식을 얻기위해
운몬 선생을 찾아갔다.
-내 복종심을 보여라
운몬 선생이 말햇다.
젊은 수행승은 깊숙이 머리를 숙엿다
그리고 그가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선생은 갑자기 젊은 수행승을 때리려고 햇다.
수행승은 뒤로 물러났다.
-장님은 아니구나. 가까이 오너라.
젊은 수행승이 다가갔다.
-귀머거리도 아니구나.
-알겟느냐?
-무엇을 안단 말입니까?
-멍청이도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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