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향초1 茶半香初 茶半香初 추사 김정희가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세계를 보이셨던 초의선사가 보낸 차를 선물로 받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 시입니다. 靜坐處茶半香初 정좌하여 앉은 곳에 차가 반쯤 끓어 향이 나기 시작하고 妙用時水流花開 삼매경에 들게 되면, 물흐르고 꽃피듯이 흘러 간다 추사선생이 다시 구성한 구.. 2011.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