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_하셨는지요~!~ #벽에 걸린 그리움
'신년 가족 모임'이 없으니
정말 낯설어요...
간소하게나마 다례를 마친 후,
벽에 걸린 그리움 한 장 찍고...
설'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보다
벗님과 함께합니다.
'설' 연휴 기간 내내 평안하시고
모든 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설_의_어원에 관한 세 가지 설
#낯설다 #선다 #섦다
우선 ‘낯설다’의 어근인 ‘설’에서 파생된 말이라는 주장이 대표적이다.
즉, 설날은 ‘새해에 대한 낯설음’이란 의미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낯선 날’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는 것.
'개시하다'
(행동이나 일 따위를 시작하다)’는 뜻의 옛말인 ‘선다’에서 그 어원을 찾기도 한다.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이란 의미의 ‘선날’이 시간이 흐르면서 연음화되어 ‘설날’로 와전되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삼가다’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라는 뜻의 옛말인‘섦다’에서도 그 어원을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설날을 한자로
‘신일(愼日)’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같은 맥락.
신일이란 삼가고 조심하는 날이란 뜻이다.
새해의 첫날인 만큼 경거망동하지 말고 행동을 삼가고 또 삼가라는 뜻을 지닌 것.
출처: 에듀동아 ·문화 엔터>> 발췌
사진: 그리움이 뿌리되는 가족...
46cm×35cm 2017作
#혜당이민지쉼표 20210212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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