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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일상 깨우기/한남동패밀리

어제 그리고 지금 • 나

by 혜당이민지 2020. 10. 30.




"아름다운 사물이나 경치는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매우 빨라 보기 어렵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말을 듣는 것 또한 때가 있다" 라는 것을 다시 새기고 감사했던 어제.

한국 문화 정품관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신 '임진성' 작가님과 친구 • 작가님들 덕분에 시월 향기 속에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일과를 마치고
보이차가 담긴 찻잔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
모든 순간이
담화일현(曇花一現)처럼
참 신묘하다고 생각하며
다시 찻물을 끓입니다



^^
산책길 茶香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소개
#4인의_논어서화전
#오늘_다시_길에_오르다
기간: 2020.10.7(수)~10.31(토)
장소: 한국문화 정품관 갤러리
주최: 한국문화 정품관
한국 차 문화협동조합

사진: 어제 전시장 & 보이차

#혜당이민지쉼표 #시월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