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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당서실 묵향일기/서실이야기

2015년 마지막 수업을 마치며...

by 혜당이민지 2015. 12. 31.

#‎2015년_마지막수업‬ ‪ 2016년_笑福召福‬

 

"더 가지런한 마음으로 새해 맞이하기"~~ [서실 꼬맹이의 새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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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년 동안 꾸준히 千字文을 써 오시던 선생님께서 '책거리'를 하시고.

중학교 남학생들은 
내년 2월. 한자검정시험_합격을 위해 더 열심히 하고.

신입 꼬맹이 남매는 
기초 선 긋기 후 자유시간에 
먹그림 속 다롱이를 보며 어제보다 더 즐거워했고.

겨울방학 동안 서예와 한자 특강을 받기 위해 며칠 전 입문한 5개국어 를 공부하는 러시아 소녀는 어제보다 더 멋지게 한 획, 한 획을 그으며 달콤한 미소를 선물했고.

하루 끝자락엔 
언제나 일당백의 자리를 고수하고 계신 몇 분의 제자님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올해 마지막 수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2016년_笑福召福 새해 福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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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5년 12월 31일 
‪#‎혜당서실_天倪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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