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6 쉼표,
바람이 분다...................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바림이 분다 중에서)
**오고있을꺼라 믿고푸다...
아름다운 벗님의 빗물을 그리며...♥
사진출처: Kamy C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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