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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일상 깨우기/서실지킴이 '다롱'

다롱.햇살. 카네이션

by 혜당이민지 2016. 2. 15.
바람이 멈춘 창가
햇살. 참 따뜻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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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정말 수고했어'

 

 참 대견하고 고맙다~

겨울. 그 다음은 꼭 봄이니
얼마나 다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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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에
성공한 카네이션 분을 창가에 놓아두고.
그 아래 다롱이와 함께
황금같은 쉼표를 톡톡 찍어봅니다

 

사랑하는 벗님들
새 주일도 평안하세요♥

 

 

 

겨울나느라 정말 수고했어~ 
힘내렴~

 

 

 다롱아~ 너도 수고했어^^  이제 산책 자주 나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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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기지개도 펴고 오월을 향해가는거야~

 


•사진: 3:4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