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당 이민지展| 먹빛춤사위_성명추상

 

사랑하는 벗님들. 참 고맙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의 먹빛을 사랑해주시고. 담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오늘은 오픈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러 인사동에 갔다가 표구사에 들렀는데. 마침 이번에 전시될 
[작년 이벤트 기간에 담은성명추상作]이 완성되어 있어서 담았습니다 예쁘죠^^

 

그리고 오늘. 본의 아니게 마음 아픈 일이 있었지만 모두. 제가 부덕하여 버러 진 일이라 생각하니.
오히려 제가 갈 길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내일 디피하러 가기 위해 물품을 정리하다 잠시 쉼표를 찍습니다.

전시는 [8월 2일 오후 5시 오픈]이라 보통 전시 전날 디피를 하지만

문암미술관 관장님의 깊은 배려로 내일(금) 디피를 하고.

 

전시 전날. 토요일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시는 벗님들께 올릴.
간소하나마 시원한 음료수와 다과를 준비하고자 장을 보러 가요^^

 

강남 도곡동 주변에서 혹시 저를 보시면!!!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제가 서실 밖을 나가면 인사동 외엔 서울촌사람이라 두리번 두리번.^^ 
많이 헤멜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 전시는 성명추상展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깊은 배려로 기획된 전시이니만큼. 아름다운 소통 속에 감사의 마음이 여러분께 기쁜 선물로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번잡했던 하루.
이렇게 벗님들께 마음을 전하고 
남은 준비. 마저 하겠습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pm11 이민지 올림

 

사진: PM4:50 인사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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