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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일상 깨우기/photo by ㅇ ㅣ ㅁ ㅣㄴ ㅈ ㅣ

2014. 5. 16 쉼표,

by 혜당이민지 2014. 5. 16.

 

바람은 
어떠한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다그져 부딪쳐
소리낼 뿐

묵은 공기의 
설레임 조차
스쳐지날 뿐이니
.
.

사진: 20140319 ㅇ ㅣ ㅁ ㅣ ㄴ ㅈ ㅣ

오늘도 평안하시길요^^
*사랑하는 벗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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