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면 달이 지고
산 깊으면 물이 차네.
日上月下 山深水寒 [白隱禪師]
이천십이년 일월 칠일에 담아놓은 백은선사 시를
다시 되뇌이며...
나홀로 가득하던 웃음소리
한장 먹빛되어 은은히 퍼질꺼나....
...........한 호흡....쉬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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