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格守則/玄巖 蘇秉敦
<三>
起承轉結欲瓊章 기승전결에서 좋은 글 지으려 한다면
先發詩情意不忘 시정을 펼침에 뜻을 잊으면 안 된다오
落韻構文行念滑 운자 떨어져 글 엮음에 각 행이 매끄럽고
命題謀畵句懷康 시제 받고 구상함에 편안함 생각한다네.
有簾乃有詠歌氣 염이 있기에 읊고 노래함에 기세 있는데
無法應無風月香 법이 없다면 풍월에 향기도 없으리라.
造語常從皆典古 시어는 항상 전고에 따라야 함이요
他非共感獨堪量 남과 공감하지 못하면 홀로 아는 글이라.
출처 : 현암서당
글쓴이 : 호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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