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당이민지 2013. 4. 24. 17:20

 

함께.....지금.... 

이 빛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우리....조금 걸어 볼까요? 

 

*어떤 결심 [이 해 인 ]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

아름다운 벗님의 지금을 위하여~
사진 : 2013 사월애 ㅇ ㅣ ㅁ ㅣㄴ ㅈ ㅣ
 삼성 노블카운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