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당이민지 2012. 12. 1. 12:53

 

내가 그곳에 있었기에
너희는 먹빛으로 담겨진거야
참...곱더라...너희들 빛깔
보고..또 보고...
그렇게 너희를 사랑할께...고맙다..

*나무의 속마음을 이젠 알겠죠? 
언제나 그들을 향해 있었다는것을...
지금은 서로를 담고 있으니 더 고요할 밖에...

  사진: ㅇ ㅏ ㅅ ㅏ ㅁ ㅗ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