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hyedang00/poeme & poet
약해지지 마 [시바타 도요, 1912~ ]
혜당이민지
2012. 9. 14. 16:36
*약해지지 마 [시바타 도요, 1912~ ]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도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할머니(시바타 도요)께서 장례비용으로 모아둔 돈으로 99세에 발간한 시집 중에서
*아름다운 벗님의 지금을 위하여♥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도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올해 100세를 맞이하신 할머니(시바타 도요)께서 장례비용으로 모아둔 돈으로 99세에 발간한 시집 중에서
*아름다운 벗님의 지금을 위하여♥
사진출처:Flower story